소포장 해법, 생산비율-제형확대 논의될 듯
- 홍대업
- 2007-12-11 12:4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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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청, 소포장 실태조사 착수…14일 관련단체 회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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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소포장 수요·공급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제약사의 소포장 생산비율(10%) 및 제형 확대 등이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식약청은 최근 공문을 통해 소포장 문제의 원활한 해결을 위해 제약업계와 대한약사회에 소포장 공급 및 수요에 관한 실태조사를 오는 13일까지 실시해달라고 요청한 것.
11일 식약청에 따르면, 약사회에는 어떤 품목이 공급이 제대로 안되는지를, 제약업계에는 어떤 품목이 수요가 부족해 재고로 남는지를 파악해달라고 요청했다.
식약청은 우선 이같은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분석한 뒤 양측의 문제점 해결을 위한 방안마련에 착수할 방침이다.
분석내용을 바탕으로 현재 소포장 생산 의무화 비율(10%)의 확대나 정제나 캡슐 뿐만이 아닌 시럽제 및 산제 등으로 제형을 확대하는 방안이 대안으로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식약청 관계자는 이날 “실태조사를 실시한 뒤 제약사와 약사회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방향으로 중지를 모아나갈 것”이라며 “수요가 적은 품목은 적게 생산하고, 수요가 많은 품목은 많이 생산토록 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약사회도 이날 각 시도지부에 공문을 발송하고 “꼭 필요한 소포장단위 의약품에 대한 수요를 조사해 식약청과 해당 제약사에 원활한 소포장 생산 및 공급, 공급확대를 위한 방안 마련을 해나갈 것”이라며 실태파악을 요청했다.
특히 약사회는 “(실태조사를 통해) 소포장 미생산 업체에 대한 행정처분을 요청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약사회는 홈페이지 e약사, 회원게시판, 소포장공급불량품목 등의 메뉴를 통해서도 자료를 취합할 예정인 만큼 약국에서 직접 입력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식약청과 제약업계, 약사회 등은 14일 회의를 갖고 소포장 실시 이후 나타나고 있는 문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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