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약대교수 100명, 이명박 후보 지지선언
- 강신국
- 2007-12-11 14:3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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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성약대 권순경 명예교수·전영구·윤명선 씨 등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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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경 덕성여대 약대 명예교수와 21세기 복지포럼 이사장인 윤명선 약사 등 약계인사 100명은 11일 한나라당 여의도당사에서 이명박 후보를 적극 지지하겠다고 약속했다.
약계 인사들은 "이 후보는 국민들의 뜻을 경제 살리기로 받쳐 줄 일꾼"이라며 "공허한 정치구호나 이념논쟁이 아닌 현장에서의 문제해결을 중시하는 자세로 민생의 숱한 문제들을 풀어나갈 것"이라고 추켜세웠다.
약계 인사들은 "현재 약사들은 지난 10년 간 일관성 없고 그저 말뿐인 정부 정책 때문에 심각한 개혁 피로 증후군을 겪고 있다"며 "의료계, 약계, 한약계, 제약업계 간 갈등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약계 인사들은 "약사사회 최대 현안인 성분명 처방과 일반약 슈퍼판매에 대한 현 정부의 애매모호한 입장은 문제를 더욱더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 한미 FTA와 EU FTA 체결로 의약계는 고사 위기를 맞고 있는데 이에 대한 정부의 대응은 턱없이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약계 인사들은 "우리가 이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는 바로 실천력이 높은 후보이기 때문"이라며 "우리는 단순히 말만 앞세우는 것 보다 분명한 해답을 제시하고 확실한 실천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지지선언에는 대한약사회 정연택 감사, 전영구 전 서울시약사회장을 비롯해 구본원, 윤명선 약사 등 20여명이 참석했고 지지선언문에는 100명의 약계인사가 이름을 올렸다.
약계인사 100人의 다짐과 선언 뜻을 같이 하는 약계인사 100인은 제 17대 대통령 선거를 맞이하여 건강한 나라를 가꾸어 갈 적임자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를 지지합니다. 이미 여론의 흐름에서 나타났듯이 다수의 국민들은 정권의 교체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그동안의 정치 현실에 대한 실망과 사회의 양극화, 경제에 대한 불안감들이 ‘바꾸어야 한다’ 는 절박한 심경을 표현한 것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이명박 후보는 이러한 국민들의 뜻을 경제 살리기로 받쳐 줄 일꾼입니다. 공허한 정치구호나 이념논쟁이 아닌 현장에서의 문제해결을 중시하는 자세로 민생의 숱한 문제들을 풀어나갈 믿음이 가는 일꾼입니다. 의약계에도 정책과제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직능 상호 간 갈등의 누적으로 국민의 신뢰가 약화되어 있는 현실에서 이를 조화롭게 조정하며 화합해 갈 수 있는 지도자가 필요한 때이며, 바로 이명박 후보가 그 역할을 분명하게 실천해 나갈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여기에 동참한 우리 약계인사들은 우리나라가 불신과 대립의 시대를 벗어나고 벌어진 사회의 간극이 좁혀져 명실상부하게 선진국으로 진입하게 되기를 기원하면서 이명박 후보와 함께 건강한 나라의 꿈을 이루어 갈 것을 다짐하며 지지합니다.
건강한 나라의 믿음을 심어 줄 이명박 후보를 지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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