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위는 던져졌다…대선후보들, 투표 마쳐
- 데일리팜
- 2007-12-19 11:4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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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후보들, 이른 시간 투표…"자신이 적임자"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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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전 22일간의 공식 선거운동을 마친 대선후보들이 오늘은 한 사람의 유권자가 돼 자신에게 주어진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
새벽기도회로 투표일을 맞이한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오전 7시 45분 명지전문대에 마련된 홍은3동 제6투표소에서 투표를 한 뒤 평화개혁세력의 대역전을 자신했다.
정 후보는 이어 광주 5.18 묘소를 참배한 뒤 기름유출 피해를 입은 태안에서 봉사활동을 벌인다.
66회 생일이자 결혼기념일을 맞이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에게는 오늘 투표가 더욱 새롭다.
이명박 후보는 몰려드는 취재진 때문에 예정보다 다소 늦은 오전 7시 6분쯤 종로구 계동초등학교에서 한표를 행사하고 정권 교체를 위해 투표에 적극 나서줄 것을 호소했다.
무소속 이회창 후보도 7시 35분에 거주지인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신동아파트 경로당에서 투표를 한 뒤 현장에서 즉석 기자회견을 통해 승리를 확신한다고 말했다.
권영길 후보는 대선 후보 가운데 투표에 나서 오전 6시 투표가 시작되자 마자 지역구인 경남 창원 웅남중학교에서 투표를 한 뒤 태안 봉사활동을 위해 충청도로 향했다.
민주당 이인제 후보는 주요 후보 가운데 가장 늦은 오전 8시에 충남 논산시 연산면 백석초등학교에서 투표할 예정이다.
정동영 후보측의 끈질긴 단일화 요구를 물리친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는 오전 7시 강남구 도곡동 도곡렉슬아파트 내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한표를 행사했다.
[CBS정치부 안성용 기자 ahn89@cbs.co.kr /노컷뉴스 = 데일리팜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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