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협, 이당선자에 간호대 4년제 일원화 요구
- 홍대업
- 2007-12-20 15: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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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기자간담회 개최…간호사 업무 법적 근거마련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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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간호협회 김조자 회장은 20일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에게 간호대학 4년제 일원화와 간호업무의 법적근거 마련을 촉구했다.
김 회장은 이날 낮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이 당선자에게 무엇을 바라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
그는 "간호사의 존재이유는 국민건강을 위해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간호교육이 다른 전문직처럼 업그레이드 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치대나 의대, 약대 등이 6년제로 전환되는 시점에서 우리 간호대학도 4년제로 일원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이는 한미FTA 등을 통해 전문직 면허상호 인정을 추진키로 한 만큼 간호사의 교육도 글로벌 수준에 맞추지 않으면 안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전문간호사의 활성화를 위해 간호업무의 법적 근거가 마련돼야 한다"면서 "전문간호사가 활성화되면 의약협업 및 팀의료에서 팀원으로 좀더 당당해질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간호 업무를 간호사가 아닌 간호조무사가 한다면, 국민이 질 높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데도 그렇지 못해 오히려 손해"라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다른 단체들도 개별법을 희망하고 있다"며 간호사법 제정의 정당성에 대해서도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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