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가 국민·신한 도난 수표 절도범 '주의보'
- 김정주
- 2008-01-07 07:28:1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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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대 남성 용의자, 금은방·안경점 등 상점 돌며 활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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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서울지역 신한은행과 국민은행 지점을 돌며 잇따라 수표를 훔쳐 달아난 40대 범인이 금은방과 안경점 등 수표를 용이하게 바꿀 수 있는 곳을 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에 약국가도 각별히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CCTV에 찍힌 용의자는 40대 남성으로 추정, 서울 금은방을 돌며 훔친 수표로 500만원 상당의 금을 구입하는 한편 안경점에서 변호사를 사칭, 위조된 신분증으로 선글라스를 사고 현금으로 거스름돈을 받아갔다.
용의자는 수표에 지문이 묻지 않게 하기 위해 계산 시 검지와 중지 손가락의 중간 마디를 사용해 수표를 꺼낸 것으로 드러나 약국가에서 수표로 의약품을 구입하고자 하는 손님이 있을 시 예의주의해 살펴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국민은행 지점에서 도난 당한 50만원권 수표는 아직 사용 피해 사례가 확인되지 않고 있음에 따라 이 점 또한 각별히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관할 경찰은 범행 당시 은행 주변 기지국과 연결됐던 휴대전화 리스트를 분석하는 등 용의자 검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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