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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스크' 약가인하, 3월로 한달 늦어질 듯

  • 최은택
  • 2008-01-22 12:18:01
  • 국제약품 발매사실 통보···복지부 "건정심 상정 어렵다"

퍼스트제네릭 발매로 인한 ‘ 노바스크’(베실산암로디핀)의 약가인하 시점이 오는 3월1일자로 한달간 늦어질 전망이다. RN

복지부 관계자는 22일 데일리팜과의 전화통화에서 “행정절차상 오늘 건정심 회의에 '노바스크' 관련 안건을 상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노바스크’ 약가인하는 불가피하게 한달간 늦춰지게 됐다. 보험약가 인하는 건정심 심의를 반드시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앞서 국제약품은 베실산암로디핀 제네릭인 ‘국제암로디핀’을 지난 21일 공식 발매하고, 관련 사실을 심평원에 통보했다.

새 약가제도에 따라 특허의약품은 퍼스트제네릭이 발매되면 약값이 80%로 자동 인하된다.

이는 ‘노바스크’의 보험상한가가 523원에서 418원으로 105원이 낮아지는 것을 의미한다.

한편 ‘노바스크’의 연간 청구금액이 1000억원 규모인 점을 감안하면, 한달이 지연된 데 따른 약제비 추가 부담액은 대략 16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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