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제약 자회사, 습성황반변성 치료제 기술도입
- 이석준
- 2023-11-16 08:41:1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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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지오랩 ALS-L1023 기술이전 계약…총 110억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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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업계에 따르면 안지오랩과 상명이노베이션은 습성황반변성 치료제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기술이전 대상은 안지오랩의 혈관신생억제 기전의 ALS-L1023의 습성황반변성 치료제다. 안지오랩 습성황반변성 치료 관련 특허에 대한 국내 독점적 통상실시권을 상명이노베이션에게 허여하는 방식으로 기술이 이전된다.
안지오랩은 계약금 10억원 등 총 110억원 규모의 기술이전료와 매출에 따른 별도의 로열티를 받는다.
이번 기술이전은 안지오랩이 약 3년 6개월간 실시한 습성황반변성 치료제 2상시험에서 얻은 결과를 바탕으로 성사됐다.
경구제 ALS-L1023과 안구주사제인 루센티스의 병용투여군이 위약과 루센티스를 투여한 대조군에 비해 시력이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ALS-L1023은 다중 타겟 혈관신생억제제로 경구투여가 가능하고 망막색소상피세포의 사멸 방지 효능도 있다.
상명이노베이션은 안과 영역에서 국내 선두권 제약기업이다. 국내 최초로 점안제 제조라인에 대한 미국 FDA 인증을 취득한 한림제약에서 스핀오프한 기업이다. 안구이식제 등에 대한 특화된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안과용 치료제의 개발 및 글로벌 사업화에 주력하고 있다.
ALS-L1023 3상은 한림제약과 상명이노베이션이 공동으로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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