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리벡' 약가조정 신청 제출···가격논란 예고
- 최은택
- 2008-05-30 06: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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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단체, 대만 수준에 맞춰야···'스프라이셀' 조정도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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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치료제의 약가논란이 또 불거질 예정이다. ‘ 글리벡’의 약가인하를 요구하는 조정신청서가 내주초 복지부에 접수될 예정이기 때문.
시민단체의 약가조정신청은 지난 2006년 건강세상네트워크가 혈압약과 폐암치료제 ‘이레사’에 대해 조정신청을 제기한 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29일 시민단체 관계자들에 따르면 내주초 ‘글리벡’ 약가인하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진 직후, 곧바로 복지부에 약제조정신청서를 접수키로 했다.
이번 조정신청에는 ‘글리벡’ 100mg 약가인하와 ‘글리벡’ 400mg 수입 및 공급 촉구, ‘글리벡’과 연계한 ‘스프라이셀’ 약가 재조정 등의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시민단체 관계자는 “최근 약가협상 과정에서 대만약가가 중요한 기준점으로 많이 활용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글리벡 대만약가 수준에서 국내 글리벡 가격을 조정토록 요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만의 ‘글리벡’ 100mg의 정당 가격은 2만500원대로, 2만3045원인 한국이 11% 가량 비싼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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