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카스 생산실적 1위…레바넥스 '약진'
- 천승현
- 2008-07-08 11: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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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약협, 2007 완제품 생산실적 발표…대웅·동아·SK·녹십자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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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의 박카스가 지난해 국내에서 가장 많이 생산된 완제의약품으로 나타났다.
또한 유한양행의 자체개발신약 1호인 레바넥스도 새롭게 생산실적 100위권에 진입했다.
8일 한국제약협회가 발표한 ‘2007년 완제의약품 생산실적 100대 품목’에 따르면 박카스디액은 지난해 전년대비 2.29% 상승한 1292억원의 생산실적으로 전체 1위에 올랐다.
2006년 1위였던 사노피아벤티스의 플라빅스를 제치고 2004년 이후 3년만에 1위에 복귀한 것.
이에 반해 사노피아벤티스의 공장 철수 이후 지난해부터 한독약품이 생산을 시작한 플라빅스는 2006년 1819억원에서 지난해 711억원으로 생산실적이 60.91% 감소, 5위로 떨어졌다.
박카스에 이어 베르나비오텍코리아의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예방백신인 퀸박셈은 수출량의 증가로 816억원의 생산실적을 기록, 2위에 랭크됐다. 전년대비 276.10% 상승한 것.
동아제약의 스티렌, 한국쉐링의 울트라비스트300이 각각 764억원, 723억원의 생산실적으로 전체 3, 4위에 올랐다.
한미약품의 아모디핀, GSK의 제픽스, 한국쉐링의 울트라비스트370, 녹십자의 알부민, 동화약품의 가스활명수 등이 상위권에 랭크됐다.
GSK의 제픽스, 대웅의 아리셉트, 녹십자의 알리젠트주, 정주용 헤파빅주, CJ의 캠푸토, 동아제약의 판피린큐액 등이 새롭게 100위권에 진입한 가운데 유한양행의 레바넥스가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지난해 150억원의 생산실적을 올린 레바넥스는 전년대비 4624.66%의 증가율로 99위에 올랐다.
제일약품의 제일크라비트정도 전년대비 461.57% 증가한 413억원으로 14위에 올랐으며 대웅의 올메텍, 한독의 아마릴엠, GSK의 파로돈탁스, 중외의 뉴트로진주 등도 10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반면 LG생명과학의 자니딥, 한독의 아마릴2mg, 얀센의 스포라녹스, 대웅의 글라이티린 등은 2006년에 비해 생산량이 대폭 감소했다.
업체별로는 대웅제약이 가스모틴, 올메텍, 아리셉트, 에어탈, 우루사 등 가장 많은 12품목을 100위권내에 포진시켰으며 동아제약, SK케미칼, 녹십자 등이 7개로 뒤를 이었다.
또한 잇따른 공장철수로 인해 다국적제약사는 한국얀센의 6품목을 비롯해 단 15품목만 100위권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생산실적 상위 100품목 가운데 전문의약품은 전년대비 1개 증가한 71개였으며 일반의약품은 29개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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