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의원 20곳·약국 60곳 대상 실거래가 조사
- 박동준
- 2008-10-24 12: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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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평원, 12월초까지 3차조사 진행…"기관 무작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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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이 병의원 20곳, 약국 60곳 등 총 80곳의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3차 정기 실거래가 사후관리에 돌입했다.
24일 심평원에 따르면 최근 2차 실거래가 사후관리 결과가 도출됨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12월 초까지 약국 60곳, 병·의원 20곳 등 전국 요양기관 80곳을 대상으로 3차 정기 실거래가 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
현재 심평원의 실거래가 사후관리는 통상적으로 의약품 거래 비중이 높은 약국이 중점조사 대상으로 삼아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심평원은 실거래가 조사 대상을 무작위로 선정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실구입가가 높게 신고 된 품목이 많은 기관 ▲제출·증빙자료의 조작이 의심되는 기관 ▲공급자와 요양기관의 실구입가가 상이한 기관 등을 중점 조사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
또한 정당한 사유없이 구입단가를 자주 변경한 사실이 확인거나 진료비 대비 약제비 비율이 월등히 높은 요양기관, 거래 도매업체를 빈번하게 교체하는 요양기관 등도 조사대상으로 선정될 수 있다.
심평원 관계자는 "2차 실거래가 조사결과 정산이 대부분 마무리됨과 동시에 3차 조사에 돌입했다"며 "3차 조사대상이 된 요양기관 80곳을 비롯한 실거래가 조사 대상의 대부분은 무작위로 선정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심평원은 지난 2차 실거래가 조사를 통해 요양기관 48곳에서 제도를 위반한 138개 제약사, 955품목을 적발하고 이 달말까지 해당 제약사를 상대로 이의신청을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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