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아토피 특화, 의약외품 취급 확대부터"
- 한승우
- 2008-10-29 12: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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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토피 전문 박은주 약사 제언…침구류·연수기 등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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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를 주제로 활발한 강의를 펼치고 있는 강원도약사회 박은주 여약사회장은 최근 진행된 서울시약사회 '아토피 건기식 강좌'에서 "아토피 약국 특화를 의약외품 확대에서부터 시작하라"고 조언했다.
박 약사는 이날 '아토피 케어와 약사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하면서 약국에서 아토피 케어를 해야 하는 이유를 크게 두가지를 들어 설명했다.
약사는 생활건강의 전문가이며, 아토피가 미래 약국경영의 주된 핵심 전략이 될 것이기 ??문이란 것.
박 약사는 약국에서의 아토피 특화는 '의약외품 확대'에서부터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실제 약국에 접목할 수 있는 아토피 특화 제품은 실로 다양하다.
피부보습화장품은 물론, 진드기방지침구류, 건강기능식품, 안전한 먹거리, 이온수기, 염소제거연수기, 천연염색제, 유기농의류, 유기농 분유, 공기청정기 등이다.
최근 카톨릭의대 피부과학교실 연구팀이 아토피로 인한 경제적 지출 비용을 조사한 결과를 보면, 아토피 환자가 있는 가정에서의 한달 지출 총 비용이 26만6000원에 이르는 등 아토피에 대한 시장성이 이미 형성돼 있는 상황임을 알 수 있다.
또, 보건복지부가 지난 5월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실시한 결과, 인구 1000명당 아토피 발병율이 2001년 12명에서 2005년에는 91.4명으로, 661%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박 약사는 "약국에서는 아토피 일반 환자가 내방했을 경우와 아토피 상담환자가 내방했을 경우, 아토피 처방전 환자가 내방했을 경우를 각각 대비해 준비를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아토피는 지속기간이 길며, 재발이 잦은 평생관리해야 하는 생활 습관병"이라며 "주민 접근성이 뛰어난 약국이 이를 주도적으로 담당해 나가야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시약 건기식위원회는 박 약사의 강좌가 포함된 '건강기능식품 강좌' 전체를 시약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동영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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