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탕, 식사시간에 같이 먹어야 충치발생 적어
- 이영아
- 2008-10-31 07: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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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에 나눠 먹는 것보다, 한꺼번에 먹는게 더 좋아
치과 의사들은 부모들이 소아의 사탕 섭취량보다 사탕을 먹는 시기를 감독하는 것이 충치 예방에 더 중요하다고 밝혔다.
미국 소아치과 협회 회장인 마크 헬핀 박사는 소아가 얼마나 많은 양의 사탕을 먹는가 보다는 얼마나 자주 사탕을 먹는지가 충치의 위험을 높이는데 더 큰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헬핀박사는 소아와 성인 모두 단 음식이나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을 식사시간에 먹게 되면 충치에 걸릴 위험이 낮아진다고 조언했다.
충치는 음식을 섭취하는 과정 중 세균에 의해 생성된 산에 치아가 노출 돼 발생한다. 그러나 음식을 먹는 중엔 많은 양의 타액이 생성되고 다른 액체류 음식을 섭취하게 된다며 이는 구강을 세척하는 효과는 나타내게 된다고 헬핀 박사는 설명했다. 또한 하루에 4개의 사탕을 먹는 경우 한 번에 사탕 4개를 먹는다면 구강이 약 30-60분 정도 산에 노출된다. 그러나 한 시간에 1개씩 사탕을 먹는 다면 구강이 4시간 동안 산에 노출되게 돼 더 안 좋다고 헬핀 박사는 말했다.
특히 잠자기 바로 직전에 단 음식을 주는 것이 소아의 치아 건강에 가장 나쁘고 점심시간 같은 식사시간에 사탕을 먹게 하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다.
또한 사탕을 먹은 후 구강 내 생성된 산을 제거하기 위해 이을 닦게 하거나 최소한 물로 입을 3-4회 씻어 내게 하는 것이 충치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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