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기관지염'-'치매' 진료비 증가율 최고
- 박동준
- 2008-11-03 18: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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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평원 분석…기관지염 389억·치매 595억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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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올해 가장 큰 폭의 진료비 증가율을 보인 상병은 입원은 ‘치매’, 외래는 ‘급성 기관지염 및 급성 세기관지염’인 것으로 분석됐다.
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이 분석한 '질병별 진료비의 변화 추이'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치매는 75.6%, 급성 기관지염은 19.9%의 진료비 증가율로 전체 상병 가운데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연구는 심평원 진료정보분석실 진료정보모니터링팀 이한주 연구원이 최근 3년간 상반기를 기준으로 상병별 진료비 증가액 및 증가율을 분석한 것이다.
치매의 경우 지난 2006년과 비교해 지난해 상반기 849억원의 진료비 증가액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에도 595억원이 증가해 전체 입원 상병 가운데 진료비가 크게 증가했다.
급성 기관지염 및 급여성 세기관지염은 지난해의 경우 진료비 증가액 상위 10위권에도 포함되지 못했지만 올해에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총진료비가 389억원이나 늘어나 가장 큰 상승세를 보였다.
다만 외래의 경우 급성 기관지염이 가장 큰 폭의 진료비 상승세를 보였지만 진료비 증가규모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412억이 증가한 신부전증이 1위를 차지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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