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물리요법 급여화, 질높은 서비스 제공"
- 홍대업
- 2008-11-10 12:5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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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협, 환자부담 줄여 건보 보장성 강화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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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협은 10일 복지부가 지난달 27일 발표한 한방물리요법 급여화와 관련 “환자들의 부담을 감소시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와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로 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의협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한방의료기관에 내원하는 환자의 질환 중 다수를 차지하는 사례가 근골격계 및 만성퇴행성 질환”이라며 “이런 질환으로 인해 내원한 대부분의 환자들이 침·뜸·부항 시술과 함께 한방물리요법을 시술받고 있지만, 건강보험을 적용받지 못해 한방물리요법이 환자들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한의협은 “근골격계 및 만성퇴행성 질환에 대한 치료수요가 늘어나고 급속한 고령화로 인한 노인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하면 치료 효율성과 국민 선호도가 매우 높은 한방물리요법의 급여화 추진은 만시지탄의 감이 있지만,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한의협은 “지난 5월 건보공단이 실시한 연구용역결과를 토대로 한방의료의 특성을 고려한 물리요법을 급여화하는 것은 한방물리요법의 표준화 등 질 관리가 강화로 국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며 “특히 환자들의 금전적 부담을 감소시켜 보장성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의협은 끝으로 “한방물리요법의 급여화가 이 요법의 질 향상으로 이용자들에 대한 질 높은 한방의료서비스 제공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거듭 밝혔다.
한편 의사협회는 한방물리요법의 급여화에 대해 심각한 법적 분쟁을 야기할 수 있다며 강력 반대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향후 양한방간 갈등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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