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협, 연세의료원 기부금 금지 선언 '환영'
- 가인호
- 2008-11-20 15: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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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약품 투명거래 확대 이끌어내는 초석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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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료원이 의약품 거래와 관련한 기부금 금지 선언과 관련 제약협회가 제2, 제3의 기부금 금지 선언을 이끌어 내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환영의 뜻을 표명했다.
제약협회는 20일 "연세의료원이 의약품 거래와 관련하여 제약회사에서 제공하는 기부금을 일절 받지 않겠다고 선언했다"며 "의약품거래질서 확립과 투명한 자정노력을 전개하고 있는 제약업계는 연세의료원의 기부금 수수 금지 선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제약협은 연세의료원의 신선하고 용기있는 결정은 의료계 제2, 제3의 기부금 수수 금지 선언을 이끌어내는 선도적 역할을 하고 제약업계의 윤리 경영, 투명 경영을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와관련 제약협은 의약품 거래와 관련한 불공정 행위를 근절하고 투명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하여 도입한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을 준수해 나갈 각오라고 설명했다.
연세의료원의 선언은 의약품 시장에서의 투명성 확립을 위한 정부와 업계의 노력에 큰 지원이 될 것이라는 것.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제약기업들도 불공정한 기부금 제공을 철저히 근절하는 등 뼈를 깎아내는 자구적 결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제약협은 이번 사안을 계기로 제3자 지정기탁제도를 통해 제약기업의 음성적 사례비 관행을 공적기금 형태로 양성화하여 투명한 학회 기부 문화가 정착되도록 공동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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