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도 구조조정 피해갈 수 없다"
- 박동준
- 2008-12-12 10:4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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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재성 원장, 공기업 선진화 호응…"업무 효율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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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심평원 송재성 원장은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포괄수가제 개선 및 확대를 위한 워크숍'에 참석해 "공기업 선진화 정책에 의해서 심평원도 공기업으로서 구조조정 작업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송 원장은 "심평원의 업무량이 계속 팽창하기 때문에 적은 인력 가지고 업무의 품질을 향상시켜야 하는 과제가 있다"며 "인원이 준다고 해서 서비스 질을 낮추는 방향으로 잡을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송 원장의 이러한 발언은 사실상 이명박 정부의 공기업 선진화 정책에 맞춘 구조조정을 전제로 더 적은 인력으로 업무를 효율화할 필요성이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현재 심평원의 구조조정 방안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업무가 유사한 1개의 실과 4개의 부를 각각 다른 실과 부로 통폐합하는 방안 및 공로연수 기간을 현행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하는 방안 등이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송 원장은 "내년 경제전망이 어둔 상황에서 각 부처는 위기 극복 대책을 강구하지 않으면 안된다"며 "심평원도 복지부 정책 범위 내에서 나름의 위기 관리 비상대책을 강구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송 원장은 "인원이 줄더라도 국민에 대한 서비스 질을 한층 높여야 하는 숙제가 있다"며 "그 방법은 심평원이 하는 일을 보다 과학적, 합리적으로 수행하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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