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영·경수 채권단 대표, 19일 경동사와 협상
- 이현주
- 2008-12-17 10:32:3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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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약사 2/3곳 이상 채권신고·위임장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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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영·경수약품 채권단 대표들은 오는 19일 서울 모처에서 경동사(RMS코리아)를 만나 채권액 회수를 위한 협상을 진행한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대표단이 구성된 이후 16일까지 전체 채권제약사의 2/3정도가 인영·경수약품 채권신고 및 위임장을 제출했다. RN
이에 대표단은 위임장을 바탕으로 경동사 김석환 부사장과 만나 인영의 인수금액, 매출채권 등 오픈을 요구하며 협상을 벌인다는 방침이다.
채권단 대표 한 관계자는 "인영약품 인수와 관련된 전반적인 문제는 김석환 부사장이 진행키로 내부적으로 결정됐다고 들었다"며 "16일 김 부사장과 통화해 19일 협상날짜를 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번 협상을 통해 원만한 해결을 얻을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는 것"이라며 "더 이상 문제가 커지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채권신고 및 위임장 미제출 회사는 18일까지 제출토록 연장공지했고 밝혔다.
한편 제약회사 여신·채권팀 모임인 '제신회'(회장 김영목·22개사)와 '제우회'(회장 박현삼·41개사), 'MPCC'(회장 김한상·다국적사 23곳) 회장단은 지난 12일 만나 인영·경수 부도사태에 대해 재발방지 차원에서 강력한 대응방안을 마련하자는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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