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2명중 1명, 건보 보장성 강화 못믿어
- 박동준
- 2008-12-29 12:25:06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공단, 국민 200명 대상 조사…“사보험이 건보 보완” 40%
- PR
- 잘 나가는 약국은 매달 보는 신제품 정보 ‘팜노트’
- 팜스타클럽
국민들의 절반 이상이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약속을 신뢰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8일 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부가 보험료를 인상해 건강보험 보장성을 확대하겠다고 하는 경우 ‘신뢰할 수 없다’는 응답이 무려 52.3%에 이르렀다.
이번 설문조사는 공단이 고려대 산학협력단에 의뢰해 전국 19세 성인남녀 200명을 대상으로 '건강보험과 개인의료보험의 역할'에 대한 인식도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비록 정부의 정책방향을 신뢰할 수 있다는 응답도 42%에 이르렀지만 국민의 절반 이상이 보장성 강화 약속을 믿지 못하면서 향후 보장성 강화를 위한 각종 제반 정책 추진의 상당한어려움이 예상된다.
특히 국민의 상당수가 정부의 보장성 강화 정책을 신뢰하지 못하면 절대다수가 환자들의 의료보장은 정부가 책임져야 한다고 인식한 반면 보장성을 높이기 위한 보험료 인상에는 상당히 인색한 반응을 드러냈다.
조사대상 국민들의 53.9%가 현재 수준의 보험료와 보장성이 적정하다고 인식한데 반해 보장수준을 현재보다 높이고 보험료도 인상해야 한다는 응답은 18.5%에 그쳤다.
오히려 건강보험 보장성을 현재보다 낮춰서라도 보험료를 인하해야 한다는 응답이 보장성 강화를 통한 보험료 인상과 유사한 14.1%에 이르렀다.
그러나 암 등 중증질환에 대해서는 현재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나 일반 국민들 모두가 보장성 강화나 정부 지출 확대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우세해 중증질환에 대한 국민들의 의료비 부담을 실감케 했다.
실제로 고대산학 협력단이 암환자 33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는 향후 보장성 강화 등을 위한 정부의 지출을 확대해야 한다는 응답이 무려 84.5%에 이르렀으며 이 가운데 대폭 늘려야 한다는 응답도 48.4%나 차지했다.
일반 국민들 역시 중증질환 의료비에 대해서는 건강보험의 보장성을 확대해야 한다는 응답이 62.8%, 개인의료보험 등으로 개인이 처리해야 한다는 응답이 27.9%로 큰 차이를 보여 중증질환에 대한 국민들의 의료비 부담을 실감케 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아주대 약대, 첫 홈커밍데이…초대 동문회장에 최태진 약사
- 2당뇨 3제 복합제 다각화...TZD 계열 신규 조합 가세
- 3국내제약, 반환 신약 회생 잰걸음…기술료 재투자로 승부수
- 4약국 밖으로 나온 약사들…시민과 함께 쓴 3년, 책이 되다
- 5창고형약국 규제 복지부령 국무조정실서 6개월째 '낮잠'
- 6[특별기고] 서울시약사회 역사 정립,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 7"약국 반품, 바코드 한 번에 해결…청구프로그램 달라도 뚝딱"
- 8홈플러스 폐점에 입점 약국 '날벼락'…올해만 8곳 문 닫았다
- 9리투오 흥행 자신감…"2030년 매출 1조·영업익 3천억 목표"
- 10[데스크 시선] 희귀질환 신약 등재 제도 개선의 무가치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