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식 식이요법, 인지장애 위험 45% 줄어"
- 이영아
- 2009-02-10 06:58:1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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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카메스 박사팀, 임상결과 학술지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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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알코올 섭취와 함께 과일과 채소, 견과류 및 생선류를 많이 먹고 고기, 유제품 및 지방을 적게 먹는 지중해식 식이요법이 심장뿐만 아니라 뇌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2월호 'Archives of Neurology'지에 실렸다.
미국 콜럼비아 의과대학의 니콜라오스 스카메스 박사팀은 지중해식 식단이 경미한 인지 장애 위험성을 낮춘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인지장애가 없는 사람 1,393명과 경미한 인지장애가 있는 사람 482명에 대한 음식 섭취 빈도를 조사했다.
연구결과 지중해식 식이와 가장 동떨어진 식사를 하는 사람의 경우 경미한 인지장애가 발생할 위험성이 28%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중등도 지중해 식이를 하는 사람은 17%, 지중해 식이와 가장 가까운 음식을 섭취한 사람의 경우 45% 인지장애 발생 위험이 줄어들었다.
특히 연구 첫해 동안 경미한 인지 장애가 발생한 사람 중 106명이 알쯔하이머병으로 발전했는데 지중해 식이에 가까운 음식을 섭취한 사람일 수록 이런 전환이 낮았다고 연구팀을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임상실험 결과가 아니라 조사에 의한 것이지만 지중해식 식이가 신경학적 증상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 줬다고 스카메스 박사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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