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양곽 등 한약재 5품목, 수은 오염 '이상무'
- 천승현
- 2009-02-17 09: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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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청 모니터링 결과, 모두 0.1mg/kg 이하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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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음양곽 등 국내에 유통 중인 식물성 한약재 5품목을 대상으로 중금속 수은의 오염량을 조사한 결과 모두 현행 기준에 적합했다고 17일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현행 중금속 기준이 시행되기 전에 수행된 한약재 중금속 모니터링에서 현행 기준을 초과한 이력이 있어 이번 조사를 실시했다.
모니터링은 음양곽 차전자, 내복자, 자소자, 곽향 등 5품목을 대상으로 수은 및 메틸수은 검출량을 점검했다.
그 결과 수은 오염량이 모두 0.1mg/kg 이하로 검출돼 현행 기준인 0.2mg/kg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메틸수은도 전혀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현재 수은 기준이 설정돼 있지 않은 동물성 한약재의 수은 오염량 모니터링을 위해 소비량이 많은 전갈 등 10품목을 조사한 결과 전갈 1시료, 오공 3시료에서 메틸수은이 0.1~0.2mg/kg 검출됐다. 이는 국제식품규격위원회에서 권고하는 식품 어류의 기준보다 낮은 수치다.
식약청은 “안전한 한약재 사용을 위해 한약재의 중금속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뿐만 아니라 한약재의 중금속 기준 설정 여부를 검토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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