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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듀엣' 등 복합제·고용량제품 처방 급증

  • 천승현
  • 2009-02-28 06:57:00
  • 주요 단일·복합제 EDI 청구실적…카듀엣·엑스포지 선방

다국적제약사들이 효능 개선 및 제네릭에 대한 특허 방어 전략으로 내놓은 복합제의 처방이 급증하는 추세다 .

이에 고용량 전략마저 가세, 특허가 만료됐거나 특허 만료를 앞둔 오리지널의 방어벽이 더욱 탄탄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주요 단일제·복합제 EDI 청구실적 현황(단위:억원)
2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국회에 제출한 2008 품목별 EDI 청구실적 500위 중 주요 단일제 및 복합제 청구액 증감률을 분석한 결과 복합제 및 고용량 제품의 청구액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효능 개선 및 특허 방어전략으로 내놓은 복합제, 고용량 제품의 선전으로 기존 제품의 처방 감소 공백을 성공적으로 메우고 있는 것.

아프로벨은 지난해 기본 용량 150mg의 청구액이 2007년에 비해 소폭 감소했지만 아프로벨 300mg 고용량과 복합제의 성장세로 전체 청구실적은 2.6% 증가했다.

코자 역시 고용량과 복합제가 구원군 역할을 톡톡히 했다. 제네릭의 등장으로 처방 감소가 예상됐지만 코자100mg가 전년보다 26.4% 청구실적이 증가했으며 코자플러스프로도 약진했다.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올메텍 역시 단일제보다 복합제인 올메텍플러스의 상승세가 돋보였다.

아타칸은 기본 용량 8mg 제품이 5.2% 성장률을 기록한 가운데 고용량 16mg과 복합제인 아타칸플러스가 각각 20%의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디오반, 프리토 모두 단일제 및 복합제 모두 고용량의 성장률이 높았다.

특히 아마릴과 포사맥스는 이미 제네릭 제품들이 다수 진입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복합제의 선전으로 처방실적은 오히려 늘어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대형제품의 조합으로 관심을 모았던 엑스포지(노바스크+디오반)와 카듀엣(리피토+노바스크)의 처방실적이 급증,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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