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제평가위원 11명 생동조작 연루설 조사
- 허현아
- 2009-03-06 06:5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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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평원, 식약청에 확인요청…위원 교체여부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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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이 약제급여평가위원회(이하 급평위) 일부 위원들이 생동조작 사건에 연루됐었는지 조사에 착수했다.
대상 위원은 임상전문가 11명으로 추후 위원선임 개선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5일 관련기관과 업계에 따르면 심평원은 최근 식약청에 공문을 보내 일부 급평위원들이 생동파문 사건에 연루됐었는지 사실관계 확인을 공식 요청했다.
시민단체가 일부 위원의 생동파문 연루 의혹 등을 제기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풀이된다.
식약청에 확인요청된 급평위원은 전체 18명 위원 중 11명.
통계, 경영 전문가, 실무기관 소속 관계자 등 일부 인사를 제외한 임상 분야 전문가들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정 인사를 지명하지 않고 생동성 시험에 관계될 가능성이 있는 임상 관련 전문가 전체를 대상에 포함시켰다는 게 심평원측의 설명이다.
심평원 고위 관계자는 “생동파문은 아직 분쟁소지가 남아있고, 행정처분 대상도 제약사이기 때문에 위원자격에 영향을 미칠 만큼 중대한 문제인지는 신중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단계인 만큼 위촉 보류, 해촉 등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이에 앞서 심평원 이동범 개발상임이사는 데일리팜과의 인터뷰에서 “시민단체가 주장한 일부위원의 결격사유에 대해 추후 더 검토 하겠다”며 “1차 확인 결과 문제가 없는 것으로 결론 났지만, 생동조작 연루 부분은 검토가 필요해 보인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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