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리벡' 약가협상 결렬···조정위서 재논의
- 허현아
- 2009-04-07 06:4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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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단-노바티스 6차례 협상···막판까지 이견 못 좁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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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골수성백혈병치료제 ' 글리벡'의 보험약가 조정협상이 좌절됐다.
건강보험공단과 노바티스는 협상 시한인 6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30분께 두 차례에 걸쳐 막판 협상을 시도했지만 이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결국 협상을 결렬시켰다.
이에 따라 약제급여조정위원회 논의과정에서 향후 진통이 예상된다.
'글리벡' 약가협상은 시민단체가 지난해 복지부에 조정신청을 제출해 논란을 끌어온 만큼 최종 협상 성사 여부에 이목이 집중됐었다.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건강세상네트워크 등 11개 시민단체는 최근 건강보험공단에 의견서를 내고 최소 37.5% 수준에서 약가를 인하해야 한다고 건의한 바 있다.
하지만 공단과 노바티스 관계자는 이날 데일리팜과의 전화통화에서 "막판까지 협상을 시도했으나 결국 의견차를 좁히지 못했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협상 결렬로 '글리벡' 약가 조정신청은 예상했던 대로 복지부 약제조정위원회에 회부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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