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찬휘 "회무기간 중 올해 가장 힘들었다"
- 박동준
- 2009-04-26 08: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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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도이사회서 밝혀…임기 말년에 몰카·탈크 등 겹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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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서울시약이 개최한 전지 초도이사회에서 조 회장은 "훗날 약사회 회무 기간 중 가장 힘든 시기가 언제였느냐고 물어본다면 올 1분기라고 대답할 정도로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고 말했다.
조 회장의 이러한 발언은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카운터 몰카 사건, 면대약국 척결사업, 약사보조원 제도 논란 등 1분기 약사 사회의 굵직한 이슈에 서울시약이 중심에 있었기 때문이다.
조 회장은 "카운터 몰카로 회원들이 고발을 당했는데 어느 회장라고 마음이 아프지 않겠느냐"며 "면대약국 정화TF팀장 역시 총알받이가 되는 것을 알면서도 맡을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보조원 제도 논의를 공식적으로 시작하면서 또 다시 융단폭격을 당했다"며 "보조원 제도가 잠잠해 질 때쯤 다시 탈크 의약품 파문이 터져 회원들이 고충을 겪었다"고 강조했다.
이에 조 회장은 올해가 임기 마지막인 만큼 참석 이사들이 힘을 모아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초도이사회는 재적이사 98명 중 참석 50명, 위임 14명으로 성원돼 이병천 종로구약사회 정책기획단장을 신임 이사로 보선했으며 서울시약 천사의약품 지원센터 운영, 바둑대회 개최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또한 서울시약이 최근 실시한 약사보조원 제도 설문의 경우 찬반이 팽팽하게 엇갈리고 있다는 점에서 상임이사회 논의를 거쳐 이를 대한약사회에 건의할 것인지 여부를 결정키로 의견을 모았다.
기타토의 과정에서는 강서구약 최두주 회장이 특정업체의 스캐너로만 인식이 가능토록 주민번호를 생략한 채 발행되는 처방전의 문제점을 지적했으며 관악구 신충웅 회장이 의약품의 불법판매를 발본색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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