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성, 시부트라민 개량신약 우여곡절끝 출시
- 가인호
- 2009-05-07 06:3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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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보트사 분쟁 원치않아"...'리노반'으로 6일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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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성신약측은 전 계약관계에 있던 애보트사의 항의에 따라 제품명과 포장재를 달리하여 리노반이라는 이름으로 시부트라민 개량신약을 6일부터 재출시했다고 밝혔다.
애보트사는 기존 리덕틸 거래처를 확보하고 있는 일성신약의 제품출시를 예의주시해오다, 일성측이 4월초 '리덕트라'라는 이름으로 발매하자 제품명과 포장이 유사하다며 지적재산권침해로 항의서한을 보내 제품출시를 중단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일성신약은 예상보다 한달여 늦어졌지만 '리노반'이라는 이름으로 이달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하는 것.
이처럼 일성신약의 시부트라민 개량신약 제품명이 바뀐것은 애보트사가 상당한 부담을 느꼈기 ??문.
지난달 발매하자마자 애보트측은 리덕트라의 상표와 포장의 유사성에 대해 항의서한을 보냈으며, 일성측은 본격적인 마케팅을 개시하기전 불필요한 경쟁을 피하기위해 제품명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5월에 새롭게 출발하는 비만치료제 ‘리노반’ 15 캡슐(sibutramine malreate)은 리덕트라와 동일한 성분과 용량이며 기존의 리덕틸에서 염만 다른 동일한 비만치료제이다.
일성신약 관계자는 “제품출시에 우여곡절을 겪었으나 리노반 15 캡슐 (Sibutramine Maleate)을 출시함으로써 비만치료제 전문 국내회사로서의 이미지를 더욱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부트라민 비만약 시장은 약 460억대 규모로 알려졌으며, 지난 2007년 리덕틸 재심사만료로 현재 10여 개 이상의 개량신약들이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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