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임금 6164만원, 부광 근속연수 9.3년
- 천승현
- 2009-06-30 06:4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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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결산 포함 사업보고서 분석…유한·LG 등 상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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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아직도 모르면 큰일 나는 약국 신제품 정리 ‘팜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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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코스피 상장 제약사 가운데 한독약품 직원들이 평균적으로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부광약품 직원들이 평균적으로 가장 오래다니는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데일리팜은 지난해 사업보고서를 공개한 3월 결산 제약사 7곳을 포함, 전체 코스피 상장 제약사 직원들의 평균임금과 평균근속년수를 조사했다.

2007년 평균임금 1위에 랭크됐던 유한양행은 전년보다 360만원 늘어났음에도 한독약품에 밀려 2위로 내려앉았다. 이어 태평양제약, 대웅제약, LG생명과학이 각각 5000만원대의 평균임금으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동성제약, 우리들생명과학, 삼성제약 등은 평균임금이 3000만원 정도에 불과했다.
평균 근속년수는 부광약품이 9.3년으로 가장 길었다. 2007년 10.2년으로 1위를 기록했던 국제약품은 9.1년으로 동아제약과 함께 2위로 내려앉았다.
영진약품과 삼진제약이 각각 8.6년, 8.4년으로 4, 5위에 랭크됐다. 유한양행과 한독약품, LG생명과학 등도 전반적으로 직원들이 오래 다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명문제약, 삼일제약, 일성신약 등은 평균 근속년수가 불과 3~4년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전반적으로 평균 근속년수가 길수록 평균임금이 많은 추세를 보인 가운데 일부 업체는 반대의 경우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대웅제약은 전체 업체 중 4번째로 많은 평균임금을 기록했지만 근속년수는 뒤에서 6번째인 4.9년에 불과했다. 한미약품도 많은 임금을 받고 있지만 근속년수는 상대적으로 짧았다.
이들 업체는 다른 제약사보다 신입사원들의 연봉이 높거나 경력직 사원들의 입사 빈도가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
반대로 부광약품, 영진약품, 광동제약 등은 평균 근속년수는 길었지만 평균임금은 하위권에 머물렀다. 신입사원의 연봉이 낮거나 경력직 사원보다는 신입사원 채용 비율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한독약품, 유한양행, LG생명과학은 평균임금과 근속년수 모두 상위권에 올랐으며 일성신약, 삼성제약 등은 모두 하위권에 머물러 대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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