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량신약 '아브락산', 시장영향 당분간 제한적
- 최은택
- 2009-07-24 12: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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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유방암 치료제로 첫 신고…"장기 전망은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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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클리탁셀 시장에 다크호스가 새로 등장했다. 내달 발매될 녹십자의 ‘ 아브락산’이 그것.
업계는 유방암 치료에 적응증이 제한돼 당분간은 시장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지만 잠재력에 대한 기대는 매우 높다.
현재 진행 중인 다국가임상을 통해 적응증을 확대해 나갈 경우 막강한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브락산’은 개량신약으로 평가돼 내달 1일자로 병당 30만3960원에 급여 등재된다.
용법용량을 개선해 개발목표품목인 ‘탁솔’ 투약비용의 90%를 받았다. 개량신약으로는 CJ ‘제넥솔피엠’에 이어 두번째 제품이다.
‘아브락산’이 주목되는 이유는 투약방식과 부작용을 대폭 개선했다는 데 있다. 파클리탁셀은 3주마다 175mg/㎡를 3시간에 걸쳐 정맥에 투여한다.
‘아브락산’은 같은 주기로 260mg/㎡를 30분이면 투약 가능하다.
무엇보다 파클리탁셀이 용해제로 인해 탈모 등 각종 부작용을 야기했던 것을 알부민 바운드를 활용해 획기적으로 개선시킨 것이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이로 인해 한 회 투약용량도 기존 제품에 비해 두배 가량 높일 수 있었다.
‘아브락산’의 이같은 임상적 가치와 가격경쟁력은 파클리탁셀 시장의 다크호스로 이목을 끌만한 장점들이다.
하지만 이 제품의 시장영향력은 당분간 제한적일 수 있다.
파클리탁셀은 난소암, 유방암, 페암, 위암 등의 치료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대표적인 2군 항암제이지만, ‘아브락산’은 이중 유방암에만 적응증을 받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시장이 주로 난소암과 유방암, 폐암에서 매출이 발생되는 점을 감안하면 적응증을 추가 확보하기 이전에 타깃시장이 30% 이내로 제한될 수 밖에 없다.
업계 관계자는 “아브락산은 분명 경쟁력 있고 가치있는 약물”이라고 인정하면서도 “제품발매 초기에 영향력은 생각보다 크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그러나 “현재 진행중인 다국가임상이 성공해 적응증을 확보하게 되면 빠른 속도로 시장을 잠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아브락산’은 미국 아브락시스사가 개발한 제품으로 2005년 전이성 유방암치료제로 미국 FDA에서 허가를 받아 판매돼 왔다.
국내 상륙은 4년가량 뒤쳐진 셈인데, 한국내 허가권은 켐파로스사가, 판권은 녹십자가 보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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