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협 "국내 제네릭약가 A7국가보다 낮다"
- 가인호
- 2009-09-24 16:11:3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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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희숙박사 주장에 반박, 제네릭 약가 비싸다는 주장은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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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협회는 24일자 조선일보에 보도된 '비싼 복제약이 리베이트 부추긴다'라는 기사와 관련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밝혔다.
제약협회는 24일 조선일보는 한국개발연구원 윤희숙 박사가 2008년 발표한 논문을 인용해 미국은 복제약 가격이 오리지널의 16% 수준이고, 대부분 선진국도 30% 내외지만 우리나라는 86% 정도로 높다는 조사결과를 발표한것으로 보도했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협회측은 지난해 복지부와 심평원이 조사·발표한 외국 약가책자의 복제약 가격 산술평균가로 비교한 결과, A7(미국 74%, 일본48%, 프랑스83%, 독일62%, 이태리92%, 스위스76%, 영국42%)국가의 오리지널대비 제네릭 가격 수준은 68%이나, 국내의 경우 72%로, A7국가보다 약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50대성분에 대한 제네릭의 절대가격을 비교한 결과, 환율기준으로 국내 국내 가격을 100으로 볼 때 A7국가 제네릭 가격은 115(미국 227, 스위스 139, 이태리 112, 프랑스 133 등)로 한국이 A7국가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
또한 국내와 같이 산정기준에 따라 복제약의 가격을 산정하는 나라의 오리지널 대비 최초 제네릭 가격 수준을 비교한 결과, 이탈리아(80%이하), 아일랜드(80~60%), 스페인(70%), 일본(70%이하), 프랑스(70~60%), 헝가리(70%), 캐나다(70%이하), 포르투칼(65%), 오스트리아(52%이하), 네덜란드(60%이하) 등으로 국내(68%, 80%로 조정된 오리지널의 85%)와 비슷하거나 약간 낮은 수준이라고 협회측은 설명했다.
따라서 윤박사의 ‘미국은 복제약 가격이 오리지널의 16% 수준이고, 대부분 선진국도 30% 내외지만 우리나라는 86%로 높다’는 주장은 비교대상 선정 및 분석 방법에 많은 문제점이 있다고 협회는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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