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투자사 '뉴랄스템', 미 FDA 임상1상 승인
- 가인호
- 2009-09-29 16: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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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기세포 이용한 루게릭병 치료제 개발 첫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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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이 지난해 250만 달러를 투자한 바 있는 미국 줄기세포 연구 전문기업 ‘뉴랄스템(Neuralstem)’이 미국 FDA(미국 식품의약국)로부터 루게릭 환자에 대한 신경줄기세포치료제의 임상 1상 시험(IND, Investigational New Drug application)을 최근 승인 받았다. CJ에 따르면 임상 1상 시험 승인은 동물 실험 단계를 넘어서서 사람에 대한 시험을 할 수 있도록 승인을 받았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뉴랄스템의 연구와 치료 시스템이 사람에 대한 시험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안전하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입증 받은 것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이번 임상 1상 시험은 루게릭병 치료제 개발의 첫 단계가 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니는 것으로 평가된다는 것.
최종 치료제 개발은 임상 1상~3상 시험을 거쳐 약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다각도로 검증 받아야 완료된다. 뉴랄스템은 척수손상, 루게릭병 등 중추신경계 치료용 세포치료제 개발에 특화되어 있는 줄기세포 연구 전문기업으로 제론(Geron), 오시리스(Osiris Therapeutics)등과 함께 미국 내 유망 줄기세포 선도기업으로 주목 받고 있다.
줄기세포를 활용한 치료제 대량생산 원천기술을 보유한 뉴랄스템이 향후 관련 치료제의 초기 임상실험을 완료해 신약 개발에 성공하면 계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국내 및 아시아 5개국에서 독점 사업이 가능하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05년부터 제약사업본부내에 줄기세포 사업 전담팀을 운용하여, 2008년 뉴랄스템에 250만 달러를 투자하였고, 2009년 2월 ‘서울시 제대혈 줄기세포 응용사업단’에 참여하여 퇴행성 뇌질환, 허혈성 난치질환 치료제 개발 주요기술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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