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급 찾아가면 평균 약 4.19개 처방"
- 박철민
- 2009-10-13 10:4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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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 심재철 의원 "적정 약품목수 처방 이뤄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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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분기 기준 다빈도 상병의 처방건단 약품목수가 3.86개이고, 특히 의원급은 4.19개를 처방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나라당 심재철 의원(보건복지가족위)은 심평원의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하고 13일 이 같이 밝혔다.
2008년 4분기를 기준으로 다빈도상병에 대한 처방건당 약품목수가 3.86개로 집계됐다.
요양기관별로는 의원이 처방건당 평균 4.19개, 병원이 3.99개, 종합병원이 3.86개, 종합전문이 3.38개 순으로 약품목수를 처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일반적인 감기에 걸려 종합병원보다 동네의원으로 가게 되면 처방된 약품목수가 평균 1개 이상 더 많다는 것이다.
이처럼 다빈도상병 10개 중 '고혈압성 질환'을 제외한 9개 상병 모두가 병·의원급에서 처방한 평균 약품목수가 종합전문·종합병원에서 처방한 약품목수보다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평균 5개 이상의 약품을 처방한 다빈도상병은 '만성 하기도 질환(의원)'이 5.30개, '만성 하기도 질환(병원)'이 5.10개, '기타 급성 하기도 감염(의원)'이 5.03개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심 의원은 "국민들이 자주 병원을 찾게 되는 상병의 처방건당 약품목수가 5개가 넘는다는 것은 국민건강에 심각한 위해요소로 작용될 수 있다"며 "요양기관에서 적정한 약품목수 처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도개선이 시급하다"며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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