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준비시 입지·직원채용이 가장 골치"
- 김정주
- 2009-11-04 09:4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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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원·경영정보박람회 251명 설문, 인력과잉 배출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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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을 준비하는 의사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은 무엇일까? 바로 입지선정과 자금조달이다.
'2009 개원 및 경영정보 박람회'에서 지난 10월 박람회 사전등록자 25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 53.73%가 개원입지를, 41.79%가 직원채용 및 관리능력 부재를 가장 힘든 점으로 꼽았다.
복수응답이 가능한 이 질문에서 예비 개원의 38.81%가 자금조달을, 11.94%가 세무회계 문제를 꼽았으며 기타로 7.46%가 임상능력 부족을, 4.48%가 건축 및 인테리어를 각각 꼽았다.
병원 경쟁력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서 예비 개원의 47.76%가 고객관리라고 답했으며 개원형태 변경과 신지식 습득이 동일하게 17.91%로 도출됐다. 그 다음으로 직원교육이 8.96%, 비급여 부분 개발이 7.46%로 각각 나타났다.
개원 성공요건에 대해서는 경영마인드가 40. 30%로 성공의지 및 관리능력 29.85%보다 훨씬 앞섰으며 폭 넓은 전문지식 16.42%, 성실성 7.46%, 친철한 서비스가 5.97%로 낮게 나타났다.
앞으로의 의료경영에 영향을 미칠 부분에 대한 질문에는 49.25%가 의사인력 과잉 배출에 따른 경쟁력 심화를 꼽아 앞도적으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의료시장 개방이 32.84%로 그 뒤를 이었다.
이 밖에 의료광고 규제완화가 10.45%, 사보험 제도가 7.46%로 나타났다.
한편 올해로 10회째 맞는 '2009 개원 및 경영정보 박람회'는 오는 12월 6일 서울 코엑스 3층 D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를 맡은 대한공중보건의사협회 측은 5000여 명 이상의 예비 개원의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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