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 충주에 2500억 규모 cGMP공장 짓는다
- 이탁순
- 2009-12-02 18:5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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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까지 투자…자기자본 9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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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이 충청북도 충주기업도시에 cGMP기준의 새 공장을 짓는다.
대웅제약은 2일 금융감독원 공시를 통해 신규 공장 설립을 위해 2013년까지 총 25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투자금액 2500억원은 자기자본(약 273억원)의 91.52%에 해당하는 액수다.
회사 측은 투자금액 중 약 2300억원은 시설 및 건물 투자이며, 약 200억은 토지구매 비용이라고 설명했다.
충주시 이류면에 위치한 공장부지는 총 16만5000㎡ 크기로, 대웅은 신규 공장 신축으로 충주시로부터 7년간 약 2500억원 규모의 법인세 감면 혜택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대웅제약은 2500억원을 투자하지만, 법인세 혜택으로 다시 2500억원을 돌려받는 그야말로 잃을 게 없는 장사를 하는 셈이다. 한편, 기존 향남 및 성남에 위치하고 있는 시설들은 단계적으로 충주로 이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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