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타미플루 부작용 중대한 사례 없다"
- 이탁순
- 2009-12-08 15: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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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1947건 보고… 대부분 경미한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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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은 올해 보고된 타미플루 이상반응 중에 중대한 사례는 없었다고 8일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올 1월부터 11월말까지 1423명에서 총 1947건의 이상반응이 보고됐지만, 현재까지 안전성에 대한 이상 징후는 확인되지 않았다.
타미플루 이상반응 사례 중에서는 구역·두통·졸음 등 경미한 사례가 98.5%(1917건)이었고, 아나필락시스쇼크 등 중대한 사례는 1.5%(30건) 나타났지만, 인과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데다 대부분 일시적인 증상이었다.
또한, 이미 허가에 반영된 경우가 97.5%(1899건)이고, 칸디다증, 월경장애 등 새롭게 나타난 사례는 2.5%(48)건에 불과했다고 식약청은 설명했다.
증상별로는 구토(382건, 19.6%), 구역(367건.18.8%), 설사(260건, 13.4%) 등 위장관계 이상반응이 1161건(59.6%)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의로 구성된 지역약물감시센터 협의체 자문회의에서도 새롭게 보고된 이상반응 중에서 중대한 사례는 없으며, 대체로 해당 의약품과 관련성이 낮다는 평가를 내렸다.
자문회의는 그러나 이미 허가사항에 반영된 사례인 졸음·불안·이상행동 등 신경정신계 이상반응은 신종플루 감염 자체로 인한 발생 가능성도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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