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 "이윤 감소, 신약 개발로 만회 할 것"
- 이영아
- 2009-12-11 10: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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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이프렉사' 특허권 소멸 대비..분석가들 의구심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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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는 2013년 초 신약 2종을 시판해 거대품목의 특허권 소멸에 따른 이윤 손실을 만회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분석가들은 이 신약들이 빠르게 이윤을 올리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릴리는 현재 60개 이상의 약물이 임상 시험 중이며 2011년에는 10개의 약물이 후기 임상시험에 들어갈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분석가들은 릴리의 실험약들이 다수 중간 임상 시험 단계에 있지만 시장에 진출하기 까지는 아직 수년이 더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8년 47억 달러의 매출을 올린 ‘자이프렉사(Zyprexa)'의 경우 2011년 특허권 보호가 만료될 예정이다. 투자자들은 새롭게 개발되는 약물에 대해 의구심을 제기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주가는 올해 들어 13%나 하락했다.
분석가들은 릴리의 실험약 기전이 입증되지 않은 새로운 것들이라며 실패의 확률도 높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릴리 관계자는 중점 개발 중인 24개 약물이 2013년에서 2016년 사이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개발 중인 약물에는 5개의 당뇨병약, 9개의 항암제, 하이프니온(Hypnion)의 수면촉진제도 포함돼 있다.
그 외에도 릴리는 중국을 포함한 신흥 시장에서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중국에서의 매출은 2009년 20%나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릴리는 비용 절감을 위해 지난 9월 14%의 인력을 감축할 것을 밝혔으며 구조조정을 통해 2011년까지 10억 달러의 비용을 줄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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