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당번약국 통한 슈퍼판매저지 안간힘
- 박동준
- 2009-12-24 12: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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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상신고 차단 등 대책…당번제 활성화가 유일한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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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약사회는 이사회를 통해 '특단의 조치'라는 표현까지 사용하며 당번약국 실시간 확인 프로그램 미설치 약국에 대해서는 신상신고를 일시적으로 차단키로 결정하는 등 당번약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대안을 내놓고 있다.
회원들이 신산신고를 하더라도 해당 약국에 당번약국 실시간 확인 프로그램이 설치돼 있지 않으면 프로그램 설치 때까지 신상신고를 대기상태로 묶어두겠다는 것이다.
이에 앞서 약사회는 지난 10월말 전국 약국에 인근 당번약국을 안내하는 안내판을 부착토록 했다.
특히 당번약국 실시간 확인 프로그램 미설치시 신상신고를 보류시키겠다는 약사회의 결정에는 일반약 약국 외 판매 저지를 위한 공격과 방어를 동시에 진행하다는 복안이 깔려 있다.
약사회 내부적으로 당번약국 실시간 확인 시스템을 통해 일반약 약국 외 판매 저지를 위한 명분과 자료를 구축하지 않을 경우 갈수록 거세지는 여론을 감당하기 힘들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는 것이다.
당번약국 실시간 확인 프로그램 설치가 곧바로 일선 약국의 당번약국 참여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내부적으로 당번약국 운영 여부를 지속적으로 단속하기 위해서는 실제 당번약국 운영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실시간 확인 시스템의 설치가 필수적인 상황이다.
이를 기반으로 약사회는 시·도 약사회에 당번약국 운영현황을 정기적으로 전달해 관리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반대로 당번약국 운영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이를 직접 반박할 수 있는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서도 전체 약국의 당번약국 실시간 확인 프로그램 설치는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 약사회의 입장이다.
시민단체 등이 종종 특정 시간대, 특정 지역의 약국 이용 불편을 거론하며 약국 외 판매를 요구하는 상황에서 실시간 확인 시스템을 통해 이를 반박할 자료를 구축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신상신고와 당번약국 실시간 확인 프로그램 설치를 연결시킨 것은 당번약국 활성화를 위한 특단의 조치 가운데 하나"라며 "실시간 확인을 통해 내부적으로도 당번약국 운영을 단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당번약국 확인 시스템은 내부적으로나 외부적으로나 당번약국 활성화를 위한 필수적인 조치"라며 "확인 프로그램을 설치 하지 않다는 것은 약국 외 판매를 하자는 것이 마찬가지로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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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번약국 프로그램 미설치시 신상신고 차단
2009-12-24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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