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D-쉐링푸라우, '희망퇴직' 동시 시행
- 최은택
- 2010-01-22 12:02:3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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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까지 신청접수…보상금 근속연수에 1.5~2배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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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본사간 M&A가 시행됐던 한국MSD와 쉐링푸라우코리아가 희망퇴직 프로그램을 동시 시행중이다.
법인통합전에 일정규모의 인력을 정리하겠다는 셈법.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양사는 최근 ERP(Early Retirement Program)를 진행키로 하고 관련 보상내용을 직원들에 안내했다.
정책시행은 특정부서를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알렸다. 신청기간은 양사 모두 오는 28일까지다.
ERP 보상금은 한국MSD의 경우 근속연수에 2를 곱하고, 여기다 1~4개월을 더 추가해 산정키로 했다. 쉐링푸라우는 근속연수에 1.5를 곱한 뒤 6개월치 임금을 더 지급한다.
이 같은 양사의 정책은 최근 ERP를 시행한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한국와이어스와 격차가 있어 직원들의 반감을 사고 있다.
실제 사노피와 와이어스는 근속연수에 2를 곱한 뒤 추가로 각각 8개월과 10개월치 임금을 더 보상해줬다.
업계 관계자는 “일류기업이라고 자부하던 MSD가 ERP에서는 하류수준에 머물고 있다”면서 "사노피나 와이어스 수준의 보상을 기대했던 양사 직원들 상당수가 불만을 품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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