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루코사민 효과없다…비급여 가능성 높아"
- 박철민
- 2010-01-27 17: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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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김수영 교수·한양대 성윤경 교수 발표]
글루코사민에 대한 메타분석 결과 그 임상적 효과는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일반약인 삼진제약 '오스테민캅셀' 등 12품목은 비급여 전환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한림대의대 김수영 교수는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주최로 27일 서울대의대 암연구소에서 열린 연구결과 발표 및 토론회에서 '글루코사민과 콘드로이틴 제제의 임상적 효과성'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글루코사민 효과없다"…비급여 전환 가능성 높아
배 교수는 "골관절염 환자에서 통증 감소, 기능 향상, 관절강 소실 예방에 대한 효과적이라고 결론 내리기에는 근거의 질이 낮다"고 밝혔다.
즉 통증 개선과 기능향상의 효과가 없었다는 결론이다.
패널로 참석한 차병원 김희천 교수도 "외국의 경우 무릎 골관절환자에 대한 가이드라인에서 글루코사민과 콘드로이틴 제제를 사용하지 말 것을 권유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복지부가 최근 추진하고 있는 일반약 비급여 전환사업을 통해 글루코사민 제제가 비급여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비급여 전환 대상 공고에는 삼진제약 '오스테민캅셀'(결정황산글루코사민) 등 12개사 품목이 있다.
한양대의대 성윤경 교수는 "비급여 전환 사업과 연계된 연구는 아니었으나 염산염 외에도 황산염 글루코사민도 효능이 부족하다고 나타났으니 비급여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약국 구입 23% 불과 "남용되고 있다"…국내 시장 약 2800억원
한편 글루코사민 제제가 남용되고 있고, 이로 인해 사회적 비용이 상당하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됐다. 성 교수는 '글루코사민과 콘드로이틴 제제의 사용현황 조사'를 통해 이 같은 결론을 제시했다.
연구 결과 국내 40세 이상 성인 중 글루코사민을 복용해본 적이 있는 환자는 약 30%로 조사됐고, 현재 복용자는 12.18%로 집계됐다.

의사 처방 없이 약국에서 구입한 경우는 13.93%였고, 마트나 건강식품매장 10.29%, 의사 처방을 통해 약국에서 구입한 것은 8.78%로 조사됐다.
약국에서 구입한 총 비율은 22.81%로써 복약지도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글루코사민을 구입한 적이 있는 40세 이상 성인의 연간 1인당 제품 구입비용은 12만3000원으로 집계됐고, 연간 전국민 총지출은 약 2800억원으로 추산됐다.
좌장을 맡은 배상철 교수는 "글루코사민 제제가 비교적 남용되고 있으며 사회적 비용이 우리 생각보다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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