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다국적사 첫 5천억대 빅파마 부상
- 최은택
- 2010-02-01 16: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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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K·사노피 제치고 당분간 단독질주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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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분석]한국화이자, 와이어스 통합 마무리
한국화이자제약이 한국와이어스와의 통합을 1일 공식 선언했다. 공정위 통합승인이 늦어져 ‘데이원’ 개시가 불투명할 것으로 관측됐지만 지난달 29일 늦게 서류가 도착해 이날부터 통합을 공식화하게 됐다.
화이자 측은 그러나 “경영수임을 통한 운영면에서의 통합승인을 받은 것으로 아직 법적 합병절차는 남아있다”면서 “양사 모두 (법률상) 각자의 사명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법적으로는 이동수 사장이 당분간 두 개 법인의 대표이사를 겸임한다.
'프리베나' '엔브렐' 등 스페셜티 사업부 귀속
◇조직=비즈니스 운영통합으로 한국와이어스 제품들은 한국화이자의 4개 사업부서(비즈니스 유닛트)에 각각 귀속됐다.
‘ 프리베나’로 대표되는 백신제품과 면억제제 ‘ 엔브렐’ 등 대부분의 품목들은 특수치료제, ‘스페셜티’ 사업부에 배정됐다.
백신과 크리티컬케어로 구성된 이 사업부 총괄임원은 와이어스 출신인 오동욱 전무. 한국법인 뿐 아니라 본사를 주축으로 이 사업부는 와이어스 출신에 배정됐다는 후문이다.
대신 ‘스페셜티’ 사업부를 총괄해온 손지영 전무는 같은 사업부내 크리티컬케어를 총괄하면서 병원감염, 성장호르몬, 혈우병 등 특수질환 등의 치료제를 관장하게 됐다.
또 ‘이팩사’ 등 특허가 만료된 제품들은 이스테블리쉬 사업부, 백혈병치료제 등 항암제는 항암제 사업부에 각각 귀속된다.
반면 ‘센트룸’ ‘챕스틱’ 등을 담당하는 컨슈머 사업부는 화이자에 속하지만 비즈니스는 별도로 운영되고, 유광열 사장도 직위를 유지하게 됐다.
와이어스 150여명 흡수…인력 800명 내외 최다
◇매출 및 인력=양사의 통합으로 한국화이자는 GSK와 사노피에 내줬던 국내 다국적사 매출순위 1위자리를 탈환함은 물론 최소 1000억원 이상 격차를 두게 됐다.
2008년 기준 화이자는 3335억원, 와이어스는 1410억원의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해의 경우 5000억원대 초반의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다국적 제약사 한국법인은 당분간 한국화이자 1위 독주체제가 지속될 전망이다.
이에 앞서 한국와이어스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ERP를 시행해 지난달 31일 기준 80여명이 회사를 떠났다.
따라서 이번에 화이자로 소속을 옮긴 직원은 전문약 사업부에 정규직과 계약직을 포함해 97명, 컨슈머 62명 등 총 159명이다.
기존 화이자 인력이 650명을 상회했던 점을 감안하면 통합조직과 컨슈머를 합한 화이자 종사자수는 800명 내외로 다국적사 중 최대 규모다.
◇교육=한국화이자는 새로 흡수된 와이어스 직원들을 대상으로 내일(2일)부터 교육에 들어간다. 화이자 내부 문화와 비전, 윤리규약 등이 소개될 것으로 보인다.
화이자는 또 조만간 임직원들이 모여 ‘타운홀’이라는 내부 커뮤니케이션 행사도 계획 중이다.
이동수 대표이사 사장은 “새롭게 강화된 한국화이자제약은 업계 최고수준의 자산, 인재, 파이프라인, 역량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책임 있는 기업시민으로서 최고의 제품과 차별화된 서비스, 업계를 선도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더불어 건강한 세상’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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