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궤양제 '알비스' 돌풍…란스톤 제치고 1위
- 가인호
- 2010-02-24 06:4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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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품목 청구액 분석, ‘에소메졸’ 성장률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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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궤양제 시장의 리딩품목 얼굴이 바뀌었다. 대웅제약 알비스가 전년대비 86%나 성장하며 란스톤과 판토록을 제치고 이 시장 1위에 등극한 것.
이같은 알비스의 성장세는 두가지 약물을 하나의 제품으로 만들어 환자 복용이 유리 하고 약효를 증가시킬수 있는 강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국산신약 자존심을 지키고 있는 유한양행 레바넥스는 전년대비 20% 하락하며 고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함께 청구액 성장률이 가장 높은 품목은 한미약품 개량신약인 에소메졸로 드러났다.
따라서 올해 항궤양제 시장은 알비스 돌풍이 이어질지와 제일약품 란스톤의 1위 탈환여부 등에 초점이 모아지고 있다.

알비스는 자체 개발한 이중핵정 기술, 3개 약물의 효과 극대화, 2시간 간격으로 복용해야 하던 불편 해소 등을 통해 처방을 크게 늘리며 당당히 리딩품목에 올라섰다.
또한 위염 시장이 커지면서 적응증을 확대하는 등 시장을 다각화 시킨 가운데, 종병중심의 영업패턴을 의원급 시장으로 확대한 공략도 주효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장 스테디셀러 품목인 제일약품의 '란스톤'의 경우 꾸준한 상승곡선을 그리며 란스톤LFDT 합산청구액 338억원대를 올리며 알비스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따라서 올해 이들 품목간 1위 경쟁이 본격화 될것으로 예상된다.
오츠카제약의 무코스타의 경우 알비스와 란스톤에게 자리를 내주기는 했지만 17%대 성장률이 계속되며 283억원으로 3위를 차지했다.
또한 약가환원이 이뤄진 이후 호재를 맞고 있는 일동제약 ‘큐란’도 165 성장한 221억원대 21 청구액으로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 본격 시장에 가세한 한미약품 ‘에소메졸’의 경우 86억원대 청구액으로 300% 가까운 성장률을 기록하며 올해 청구실적이 주목된다.
한편 올 항궤양제 시장에서는 매출하락이 이뤄진 유한양행 레바넥스가 하반기 어떤 행보를 보일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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