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방 다이어트 이렇게"…중소병원 내부단속
- 허현아
- 2010-03-15 17:44:3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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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병원협, 잔여의약품 확인-경제적 처방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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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제비 절감 조건부 수가협상을 의식한 병원계가 중소병원들의 의약품 처방 자제를 당부하고 나섰다.
이달부터 수가인상에 영향을 미칠 약제비 절감 모니터링이 가동됨에 따라 내부 단속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대한중소병원협의회(회장 권영욱)은 최근 제12차 정기이사회에서 병원계 현안 문제를 논의, 약제비 절감목표 달성을 위한 공감대를 조성했다.
정영호 부회장(인천 한림병원장)은 특히 “병원마다 다른 진료환경을 고려해 병원들이 자체적으로 약 처방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며 경제적인 약 처방을 권고했다.
환자가 내원했을 때 복용하지 않은 잔여 의약품 보유 여부를 확인, 처방약 수를 조정하고 환자가 요구하더라도 필요 이상의 처방을 자제하는 등 실천방안을 제시한 것.
이날 회의에서는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고려한 약 처방도 강조됐다.
아울러 환자진료에 필수적인 의약품 이외의 약을 처방할 경우 보조 의약품만을 처방해 품목 수를 최소한으로 조정하는 방안도 제시됐다.
이외 보건복지가족부가 추진하고 있는 중소병원 컨설팅 지원 사업계획(안)도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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