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 미국서 7500만 달러 어치 약물 도난
- 이영아
- 2010-03-17 07:5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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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의자들, 창고 지붕 뚫고 침입…'자이프렉사'등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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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이 릴리는 지난 14일 약7천5백만 달러에 달하는 의약품을 도난 당했다고 16일 밝혔다.
약품은 커네티컷주의 창고에 보관 중이었으며 약품을 도난한 것으로 보이는 자들이 창고 지붕에 구멍을 뚫고 침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난된 약품 중에는 정신병약인 ‘자이프렉사(Zyprexa)’와 ‘심발타(Cymbalta)’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릴리 관계자는 이번 범행이 매우 치밀하게 계획된 범행이었다며 현재 경찰과 긴밀히 협조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사건에는 FBI도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GSK 역시 지난해 8월 버지나아주 공급시설에서 ‘어드바이어(Advair)’가 도난된 적이 있었다. 도난된 약품은 약 550만 달러에 달했으며 현재까지도 조사가 진행 중인 상태이다.
릴리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정식적으로 공급된 약품을 구입하기를 권고했으며 이번 도난 사건이 약물의 암시장이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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