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만호 회장, 1억원 횡령 논란 공식 사과
- 강신국
- 2010-04-25 14:02:08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절차상 문제 있었다"…대의원회, 사과 수용한 듯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경 회장은 25일 코엑스서 열린 62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외부용역 연구비 집행자금 중 1억원이 회장 개인통장으로 전달됐다고 명시돼 있다는 감사보고서에 대한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사실은 김인호 대변인이 본회의 결과 브리핑을 통해 말했다.
김 대변인은 "경 회장이 절차상의 문제가 있었다. 회무 처리에 대한 미숙한 점을 사과한다고 말했다며 이에 대해 대의원들도 별다른 문제 제기를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경 회장의 공금 횡령 의혹은 경 회장의 공식 사과로 마무리 될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이번 사태는 의협 공인회계를 담당하고 있는 중앙회계법인 감사보고서 검토의견서를 통해 외부연구 용역 연구비 집행자금이 경만호 의협 회장 개인통장으로 전달됐다고 지적하면서 불거졌다.
중앙회계법인은 의협 회장의 횡령 등의 중대한 사안으로 추가적인 부정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특별감사를 실시해야 한다는 부대 의견도 냈다.
이에 의협은 "경만호 회장의 횡령설은 사실과 전혀 다르다"며 "회장의 활동 범위를 넓히기 위한 특수업무추진비가 필요해 협회의 최고 의결 기구인 대의원회 의장과 집행부 업무를 감시하고 사정하는 감사들의 동의를 구하고 진행된 일이 감사에 의해 문제시되고 있는 상황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인 바 있다.
관련기사
-
경만호 회장 횡령 의혹 특별감사 추진 부결
2010-04-25 18:40:24
-
의협 경만호 회장 공금횡령 의혹…"법적대응"
2010-04-22 11:10:23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먹는 위고비 등장…국내사 비만약 차별화 전략 재조명
- 2개편 약가 적용하니...플라빅스 시장 최대 1100억 증발
- 3본업 이탈하면 퇴출…바이오, 엄격해진 규정에 상폐 우려↑
- 4서류반품에 사전 공지도 됐지만…약가인하 현장은 혼란
- 5캡슐 대신 정제…CMG제약, '피펜정'으로 복합제 차별화
- 6마약류 불법처방 만연...의사·약사·도매업자 적발
- 7심평원 약제라인 새 얼굴 교체...약가개편·재평가 마무리
- 8[데스크시선] 제약사 편의 봐주는 식약처 행정처분
- 9플랫폼 도매금지법 지연, 대자본 약 유통업 유인 부작용 키워
- 10ADC, 폐암서 새 가능성 확인…잇단 실패 이후 첫 성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