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문여는 서울지역 '올빼미약국' 206곳
- 강신국
- 2010-05-08 07: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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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집계…연중무휴 약국 131곳, 24시간 약국 3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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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7일 공휴일, 야간에 운영하는 각 지역별 약국현황을 집계해 공개했다.
먼저 밤 10시 이후 문을 여는 약국은 총 206곳이었다. 지역별로 종로구가 우리약국, 시민약국 등 20곳으로 가장 많았고 중랑구가 신강약국 등 19곳으로 뒤를 이었다. 송파구 18곳, 강서구 16곳, 은평구·강북구 각각 15곳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서울지역 연중무휴 약국은 총 131곳이었다. 노원구가 새하늘약국 등 47곳으로 가장 많았고 양천구가 유하진약국 등 28곳이 365일 영업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4시간 운영되는 약국은 강남에만 위치했다. 건강한세상행복한약국, 강남오렌지약국, 온누리제일그랜드약국이 주인공. 이들 약국들은 강남역 교보타워사거리에 인접해 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서울시는 외국어 가능 약국 385곳도 공개했다.
영어를 구사하는 약국이 289곳으로 가장 많았고 일어 가능약국 58곳, 베트남어 가능 약국 1곳, 불어 가능약국 1곳, 독일어 가능약국 1곳으로 나타났다.
이중 영어 가능약국은 종로에 81곳이나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시는 약국을 찾을 때 국번없이 1339, 120을 이용하거나 인터넷에서 당번약국홈페이지(http://www.pharm114.or.kr)나 1339(서울응급의료정보센터)홈페이지(http://www.1339se.or.kr)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모든 약국이 공휴일 당번약국에 참여해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서울시약사회와 25개 자치구에 참여 협조 요청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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