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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벨 평가 초읽기…심사담당 의·약사 선발

  • 이탁순
  • 2010-08-18 12:26:46
  • 식약청, 내달 방안 확정 목표…TF팀 구성

허가초과 의약품(일명 : 오프라벨)에 대한 평가체계 마련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올 초부터 비공식적인 방법으로 오프라벨 평가체계 방안을 모색한 식약청이 추진안 확정을 눈앞에 둔 모습이다.

먼저 식약청은 오프라벨 의약품을 심사할 의·약사부터 찾기로 했다.

18일 식약청에 따르면 오프라벨 의약품을 심사하게 될 임상의사 1명, 전문심사관 3명, 약사 신분인 심사원 1명 등 총 5명을 모집한다.

임상의사 자격요건은 전문의 또는 2년 이상 경력이 있는 일반의사이다. 연봉은 전문의 7000~8000만원, 일반의 5000~6000만원 정도이다.

새로 뽑는 약사 연봉은 3000만원. 신분은 비정규직으로 근무기간 종료 이후 재계약이 가능하다.

선발된 임사의사는 임상자료(제출자료, 사용성적, 논문 등) 종합 평가를 맡게 되며, 전문심사관은 △허가초과의약품에 대한 비급여 사용 승인 신청 검토 △허가초과의약품의 사용성적 모니터링 결과 평가 △허가초과의약품 국내외 문헌, 외국 허가사항 분석에 대한 업무를 수행한다.

또 약사 심사원은 허가초과의약품 국내외 문헌, 외국 허가사항 조사분석 업무를 진행하게 된다.

식약청 관계자는 "내달 도입안 확정을 목표로 조만간 TF팀을 구성할 예정"이라며 "이에 앞서 심사관들을 우선 선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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