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불만제로, 카운터·맨손조제 실태 고발
- 강신국
- 2010-08-24 16:3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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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약국의 비밀'편 방송…약사사회, 충격파 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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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제로 제작진은 25일 저녁 6시50분부터 '약국의 비밀'편을 방영, 무자격자 약 판매와 맨손조제의 비위생성을 고발한다고 밝혔다.
제작진이 공개한 방송내용에 따르면 경기도 A약국에서 가운을 착용한 약사들 사이에 환자를 대하고 있는 남녀 두 명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일반의약품을 판매하는 40대 중반의 여자 종업원은 놀랍게도 약사들이 퇴근한 저녁 7시 이후에는 전문약 조제까지 하고 있었다.
같은 약국에 근무 중인 또 다른 남자 직원. 그는 환자를 진맥하고 한약 처방을 하고 있었는데 확인결과, 이들은 약사자격증이 전혀 없는 무자격자로 밝혀졌다.
또 다른 약국들도 카메라에 포착됐다. 약사가 버젓이 있음에도 약사처럼 손님을 대하고 있었는데, 그 역시 확인결과 의약품 사입을 담당하는 무자격자였다.
이들의 조제 및 판매행위는 모두 불법으로 약사라 할지라도 진맥 등을 비롯한 모든 진료행위는 위법행위다. 전문가 확인 결과, 진료 방법 에도 문제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불만제로는 서울 경기 지역의 약국 45곳을 무작위로 확인해 본 결과, 15곳만이 가운을 착용하고 있었고 나머지 서른 곳은 무자격자인지 약사인지 구별조차 할 수 없었다는 것.
불만제로는 약사의 맨손조제 문제도 집중 조망한다.
소비자 제보 중 약사들의 맨손조제에 대한 우려와 걱정의 목소리가 많았다는 게 불만제로의 설명이다.
즉 약 조제 과정에서 약사들은 약만 만지는 것은 아니었고 조제 도중 간식을 먹기도 하고, 비품 정리를 하다 손님이 오면 그대로 조제에 들어가기도 했다는 것.
여기에 컴퓨터를 사용하고, 조제대에서 화장을 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제작진은 설명했다.
불만제로가 맨손조제의 위생상태를 알아보기 위해 시중 약국 12곳에서 조제약을 수거해 확인한 결과, 그 중 한 군데서 일반 세균이 검출됐고 대장균군과 황색포도상구균은 검출 되지 않았다.
불만제로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미국이나 일본 등 선진국 사례와 우리나라의 '클린조제' 실천 등 대안도 제시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지난 2008년 5월 약국 내 무자격자들의 불법 행위를 전격 고발했었다"며 "일반약, 전문약, 한약 할 것 없이 판매와 조제를 일삼는 무자격자들의 행태는 소비자는 물론 약사들에게도 큰 충격을 줬지만 여전히 약국 내 무자격자들이 소비자를 속이고 있다는 제보가 끊이지 않고 있어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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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8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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