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 바이오베터 '한페론' 미 FDA 임상2상 신청
- 이상훈
- 2010-09-08 11:38:1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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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년내 한국형 글로벌 신약 탄생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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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바이오파마는 C형간염 치료제 '한페론'에 대한 미국 FDA 임상 2상을 신청했다고 8일 밝혔다.
한페론은 인터페론알파 성분의 단백질 의약품이며, 1~3일 마다 주사해야 하는 인터페론알파(오리지널)과는 달리 1회 주사로 1주일간 효과가 지속되는 장점을 갖고 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바이오베터 제품인 한페론의 미국FDA 임상 2상 신청과 함께 임상 진행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친 상태로 이르면 10월부터 미국에서 임상2상을 개시할 계획이다.
한올 측은 미국내 임상 대행기관의 선정 및 계약을 완료했고, 임상용 제품을 생산하는 CMO 계약과 임상용 제품 생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한올바이오파마 관계자는 "지식경제부 스마트프로젝트 자금 지원으로 글로벌 바이오베터 제품의 잠재력을 갖고 있는 한페론 개발 속도가 더욱 빨라졌다"며 "이 같은 정부의 지원 정책에 힘입어 수년 내에는 한국에서도 글로벌 신약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올의 한페론과 같이 1일 1회 주사제를 1주 1회 주사제로 개선시키는 등 기존 오리지널 바이오의약품을 개량해 편의성이나 효능을 개선시킨 것을 바이오베터라고 한다.
바이오베터 제품들은 주사를 매일 맞지 않아도 되는 편의성 등 기존 오리지널 제품보다 개선된 장점을 바탕으로 전 세계 바이오의약품 시장의 47.7%를 점유하고 있다.
또한 바이오베터 제품 가격도 오리지널 제품의 70% 수준인 바이오시밀러와 달리 오리지널 제품의 2~3배 가격을 형성하고 있어 유망한 분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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