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반대로 '한약 개량신약' 급여 못받아
- 이탁순
- 2010-10-04 12: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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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용 "양·한방 건보균형 위해 급여 확대해야"
약사단체 반대로 기존 약보다 효과가 좋은 한약 개량신약이 찬밥대우를 받고 있다는 진단이다.
한나라당 윤석용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은 4일 국정감사 자료에서 기존 단미엑스산제 대비 비용효과성이 우수한 복합과립제가 관련 단체 반대 이유로 보험 적용이 4년째 표류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의원에 따르면 정부는 '한의약제도 및 건강보험 개선 합동 T/F'를 구성해 복합과립제의 보험 적용을 포함한 한약제제의 보험급여를 논의 중에 있다.
하지만 약사회가 '한방 의약분업'이 전제돼야 보험급여 확대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복합과립제 보험 적용이 미뤄지고 있다는 것.
더불어 일반약의 비급여 전환 정책에 역행한다는 논리 때문에 한약제제 급여 확대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윤 의원은 전했다.
이에 윤 의원은 "관련 단체들 의견에 휘둘려 눈치만 볼 게 아니라 한방에도 개량신약을 도입해 보헙급여를 적용시키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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