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운영 메디컬콜센터, 상담건수 하루 1건
- 이혜경
- 2010-10-12 10:07:5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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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담 1건당 7만원…모건산업진흥원 한달 임차료 26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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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추진하고 있는 메디컬콜센터 사업 실적이 지나치게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미래희망연대 정하균 의원은 12일 보건산업진흥원 국정감사에서 지난해 9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메디컬콜센터 사업이 24시간 동안 운영되지만 올해 7월까지 하루 평균 1건에서 2건 정도의 상담만 진행하고 있다고 부실 운영을 지적했다.
메디컬콜센터는 외국인 환자들의 국내 의료서비스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5명의 전문상담원이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아랍어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5명의 상담원 중 1명 만이 하루에 1건 상담을 하고 있으면 나머지 4명은 단 한건도 상담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정 의원은 "상담 전화를 위한 콜응답시스템 임차료도 매월 260만원 지출되고 있었다"며 "임차료와 비교하면 상담 1건당 7만원이 소요되고 있는 꼴"이라고 비판했다.
정 의원은 "상담실적이 지나치게 낮다는 것은 홍보 방법이나 그밖의 문제점이 있다는 것을 뜻한다"며 "진흥원은 원인을 분석하고 개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꼬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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