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약 1인당 약제비 22억원…별도재원 필요"
- 김정주
- 2010-10-18 10:4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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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당 최경희 의원 "정부 특별지원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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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의약품에 대한 1인당 약제비가 22억원으로 집계돼 정부의 특별지원이 요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최경희 의원에 따르면 2007년 72개 품목에 448억원이 던 것이 2008년에는 79개 품목 613억원으로 36.8% 늘어난 반면 2009년에는 89개 품목 1,086억원으로 2008년 대비 77.2% 증가하는 등 매년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주요 희귀의약품 약제비 현황을 살펴보면 2009년 12월 말 현재 건강보험 일반가입자가 4861만4000명인데 비해 주요 희귀의약품 사용자는 159명으로 0.0003%에 불과하나 총약제비 사용은 일반약제비로 11조 6546억원을 사용하다. 주요 희귀약 사용액은 350억원을 사용해 0.3%나 차지했다.
1인당 평균 약제비를 살펴보면 1인당 희귀의약품 평균약제비는 약 2억2000만 원으로 가입자 1인당 보험 약제비 23만9737원에 비해 약918배가량 높았다.
또한 최근 3년간 연도별 1인당 최대 약제비는 A씨에게 2009년에 220일 입·내원에 22억원을 지출했고, B남자에게는 2007년에 230일 입·내원에 23억원 2008년에 역시 230일 입·내원에 23억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 의원은 "희귀약의 1인당 약제비가 22억에 달해 일반보험자와 형평성 문제가 심각하다"며 "정부의 특별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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