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판매 시대 흐름…급진적 추진 안된다"
- 이상훈
- 2011-01-21 12:35:0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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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기적으로 허용될 수밖에 없지만 지금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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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재점화된 일반약 슈퍼판매 논란과 관련 "시대적 흐름이지만 급진적으로 추진돼서는 안된다"며 제약업계와 도매업계의 협조도 당부했다.
원 의원은 이날 저녁 도매협회가 주관으로 열린 '제약-도매, 친교의 밤' 행사에 참석해 "일반약 슈퍼판매는 장기적으로 허용될 수밖에 없겠지만 지금은 그 시기가 아니"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국회 또한 급격한 변화를 유도하기 보다 점진적인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노력해 가겠다"면서 "제약사들 역시 슈퍼판매 허용에 대비하는 것도 좋지만 약국, 제약, 유통이 공동 발전하는 길로 나아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제약-도매 관계자들에게 역할 분담을 통한 상생도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는 시장형 실거래가제도와 쌍벌제 시행, 유통일원화 규제 일몰 등 유난히 힘든 일이 많았다"면서도 "제약이 물류까지 전담하고 백화점식 경영을 전개하거나 도매업체들이 품목도매 등 유통을 왜곡시키는 시대는 끝났다"고 강조했다.
그는 "다만 그동안 추진해 온 제약산업육성법이 앞으로 국회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다"며 "무한경쟁시대를 맞아 제약사는 R&D투자에, 도매는 물류선진화에 최선을 다해 약업계가 건전하게 발전할 수있도록 경주해 달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약업계 건전한 발전을 위해 원희목 의원실 문은 항상 열려 있을 것"이라며 "의원실을 보건의료라는 한 회사 지점으로 생각하고 찾아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원 의원은 도매업계 관계자들로부터 업계를 진정으로 이해하고 도움을 아끼지 않는 인사로 대대적인 환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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